해남愛...

남쪽 끝에서 고향의 맛을 전합니다.

오늘도 가마솥에 장작불을 피워 우리 어머니의 정성과 땀이 베어있는 콩을 한가득 삶습니다.
피어오른 연기에 눈물, 콧물 다 짜가며 숯불에 천천히 뜸을 들이고 또 찧어서 황토방에 메주를 띄웁니다.

어느새 3년이 지나면 고향집 어머니의 손맛과 향기가 온몸을 한가득 채웁니다.
화려하고 세련되지는 않지만,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이곳 작은 시골 농장에서 잊혀질 수 없는 고향의 맛을 만들고 있습니다.

오늘도 해남에 다녀왔습니다.